한국중견기업연합회, 조직개편.. 회원사업본부 등 신설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3일 회원사업본부 등 3개 본부를 통합·신설하고, 홍보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중견련은 기존 회원본부와 사업본부를 ‘회원사업본부’로 통합하고, 사업 실효성 제고를 통해 회원사 서비스 및 중견기업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최희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업본부장
최희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업본부장

회원사업본부장으로는 맥스무비 대표와 NHN티켓링크 대표를 역임한 최희문 본부장이 맡았다. 경영지원본부장으로는 영화진흥위원회 인사팀장 출신의 박종원 본부장을 임명했다.

또 회원본부 내 홍보팀을 ‘홍보실’로 분리 격상하고, 강승룡 홍보팀장을 홍보실장으로 승진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전략적 대언론 홍보와 대내외 협력업무의 종합성,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편 배경을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