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측 “‘음악의 신2’, 경리직 역할로 고정 출연” (공식입장)

출처:/ 경리 인스타그램
출처:/ 경리 인스타그램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 고정 출연한다.

9일 오후 경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본지에 “경리가 ‘음악의 신2’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최근 첫 녹화를 마쳤고, 경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경리라는 이름 덕분인지 이 프로그램에서 LSM엔터테인먼트의 경리직 역할을 맡았다”며 “예능을 통해 보여질 경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경리가 합류한 ‘음악의 신2’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로 방영됐던 ‘음악의 신’의 두 번째 시즌이다. 특히 가수 탁재훈이 최근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음악의 신2’에는 경리와 가수 이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그룹 B1A4 멤버 진영, 시즌 1에도 출연했었던 배우 백영광, 이수민 등이 출연한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