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트래블아울렛(www.traveloutlet.co.kr)’이 문을 열었다. 문화마케팅연구소는 트래블아울렛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래블아울렛은 지역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판매한다. 소비자와 지역관광상품을 연결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공정여행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트래블아울렛은 현재 전통가옥 숙박상품과 지역 음식, 기념품을 판매한다. 매표와 지역축제 서비스는 추후 운영한다. 소비자에게 ‘지역 호감도’ 지표를 활용해 관광객 반응과 현지 관광업 종사자 평가를 공개한다. 이호열 문화마케팅연구소 대표는 “트래블아울렛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해서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하고 관광 산업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