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장에 김동연 동신툴피아 대표 위촉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5일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김동연 동신툴피아 대표를 선임했다.

15일 롯데호텔에서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중소기원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동연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동신툴피아 대표),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윤석근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일성신약 대표), 윤종만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제이엠커리어 대표))
15일 롯데호텔에서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중소기원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동연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동신툴피아 대표),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윤석근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일성신약 대표), 윤종만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제이엠커리어 대표))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는 2002년 4월 출범 이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정책간담회 등의 활동을 하며, 서울지역 중소기업 CEO 54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김동연 위원장은 국내 산업용공구 점유율 1위 기업인 동신툴피아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현재 서울상의 금천구상공회 회장도 역임한다.

김동연 위원장은 “중소기업 경영애로와 현장 목소리를 정책당국에 충실히 전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한편 중소기업인간 교류확대를 통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