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법` 등 경제입법안 위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 개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활성화 입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활성화 입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활성화 입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 등 15개 중소기업단체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토론회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등 경제입법안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와 성장동력 확충에 끼치는 영향과 필요성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서비스산업의 낮은 생산성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며 “국회에 계류된 서비스법과 파견법 등 경제활성화법이 조속히 입법화돼 우리 경제와 중소기업 재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수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는 각 부처에 분산된 서비스 관련 법률을 통합조정하고, 중소 서비스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추가 입법을 통해 생태계 창조형 서비스산업 육성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활성화 입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에는 중소기업관련 전문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활성화 입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에는 중소기업관련 전문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