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의 성능과 사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교육 서비스 분야에도 ‘스마트러닝’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 콘텐츠와 스마트기기의 특성이 결합되며 정보통신 및 전파방송 기술을 활용해 이뤄지는 학습인 이러닝(e-learning)부터 개인화된 스마트기기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한 스마트러닝(s-learning) 분야까지 플랫폼 확보를 위한 기술 선점 경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 선점에 중점을 두다보니 교육의 특수성에 대한 개발과 고민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시장규모액이 매년 7~12%씩 성장하고 있다. 2016년 시장규모는 무려 4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된 만큼 앞으로의 스마트러닝 시장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고도의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정보 제공 및 검색, 가공, 공유 등 정보를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확대됐다. 또, 기존의 집합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습자 맞춤식 교육과 개별 학습 형태로 바뀌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이러닝(e-learning), 엠러닝(m-learning), 유러닝(u-learning) 등 다양한 형태로 연구되고 적용돼 왔다. 그러나 기존 학습 내용이 모바일 기기나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제공 방식으로 변경된 것 외에는 학습자의 상호작용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때문에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형태와 능력을 고려하고 학습자의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개발 능력을 높이며 협력학습과 개별학습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는 등 사람과 콘텐츠에 기반을 둔 발전된 ICT 기반의 효과적인 학습자 중심 지능형 맞춤학습인 스마트러닝(s-learning)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2016년 3월, 기업과 병·의원의 성장과 연속성을 위한 컨설팅 전문 그룹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의 계열 출판사인 스타리치북스에서 ‘스타리치 직원 교육 Plan’을 통해 스마트러닝 교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스타리치 직원 교육 Plan은 중소기업 교육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교육환경을 정확히 분석·고려해 핵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룬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교육 업체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러닝 교육 솔루션으로 눈길을 끈다.
온라인 교육은 모바일과 웹으로 병행학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e-Book+멀티미디어 콘텐츠로써 스마트러닝에 적합한 멀티미디어 북 과정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영상 및 이미지를 결합해 PC는 물론 모바일 및 스마트패드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하게끔 개발됐다.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흐름에서 벗어나 현업과 관련된 전문가가 코칭에 참여해 미션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모든 학습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만들며, 웹과 모바일에서 병행해 학습할 수 있도록 앱(App)과 웹 사이트 동시 학습을 제공해 편리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 교육 프로그램에는 4개월 이상 교육 프로그램 신청 시 신청인원 1명당 1개의 태블릿 PC와 관련 교재 4권이 함께 제공된다. 또, 과정 수료 시 각 기업마다 매년 지원되는 한도 내에서 교육비가 환급된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학습에만 국한될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학습 저효율 현상을 방지하고 동기부여를 통한 개별적 스마트러닝 학습을 100% 학습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러닝 속 강사가 직접 그 기업이 원하는 맞춤식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타리치 직원 교육 Plan’ 과정 상담 및 도입을 통해 직원의 성과를 높이기를 희망하는 기업의 CEO는 전자신문 기업성장지원센터(02-6969-8925)와 스타리치북스(02-6969-8903)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 기업성장 지원센터 홈페이지(www.etnewsceo.co.kr)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www.starrich.co.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김제이 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