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는 25일부터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오디오쇼`에 참가, DTS:X 기술이 적용된 야마하 AVR 제품을 소개하고 DTS:X 음향 청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야마하 `CX-A5100` AV 앰프로 DTS:X를 재생한다. DTS:X는 전방위를 감싸는 음향을 구현하는 차세대 객체 기반 개방형 오디오 기술로, 실제 상황과 동일한 수준의 원음 재생이 가능하다. 가정용 홈시어터 환경에서 각각의 청취 환경에 최적화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행사는 코엑스 콘퍼런스센터 3층 301A에서 열리며 25일 오후 3시, 26~27일 오후 1시 등 모두 3차례 열린다.
유제용 DTS코리아 대표는 “DTS:X는 극장이나 공연장과 같은 현장감 넘치는 음향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몰입형 음향 기술”이라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DTS:X가 전하는 몰입감 있는 생생한 음향의 감동을 보다 많은 사용자가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