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MCN에 최적화된 광고효과 측정지표를 개발한다. MCN 콘텐츠와 광고가 결합된 광고상품도 선보인다. 코바코는 24일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코바코의 축적된 광고·마케팅 전문성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트레져헌터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플랫폼을 대상으로 MCN에 최적화 된 광고효과 측정지표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MCN 콘텐츠와 광고가 결합하는 광고상품 `브랜디드 콘텐츠` 등 새로운 광고를 MCN 신상품으로 개발한다. 코바코와 트레져헌터는 MCN 성장 인프라를 구축, MCN 콘텐츠의 글로벌화로 `K 콘텐츠` 모델을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