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주최 제4회 올페이먼트 콘퍼런스에서는 미래 핀테크 비즈니스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공개됐다.
총 3개 트랙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금융사, 유통사, IT플랫폼사업자까지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어젠다를 던졌다.
행사장에는 아침부터 400여명의 청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로보어드바이저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핀테크 서비스, 비대면 실명 확인 보안, 스마트멀티카드, P2P금융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장을 찾은 금융업계 관계자는 “추상적인 정책 조언보다 실제 사업화에 이르는 과정과 사업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 많아 유용했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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