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최경수),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2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KRX 방문검진 출범식`을 열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지난 5년간 중앙대병원과 함께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재단 대표 사업으로 성장시켜 왔으며, 이번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으로 대상자 모집, 관련기관 협조, 통역 등 제반 행정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정부와 민간기관, 제약사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협력모델로 전국의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무상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