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적 배우와 감독이 참여한 `G5` TV광고 본편을 이번 주부터 한국, 미국, 영국에서 순차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지 3월 29일자 25면 참조
LG전자는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을 G5 TV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G5 광고 연출은 페이스북, 하이네켄 등 글로벌기업 TV 광고를 세련된 영상으로 제작한 베테랑 감독 프레드릭 본드가 맡았다.
영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제이슨 스타뎀은 `트랜스포터` `분노의 질주` 등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액션뿐만 아니라 `스파이` `익스펜더블` 등에서 코믹 연기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LG전자는 제이슨 스타뎀의 이런 변모가 G5의 제품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G5가 전하는 혁신적이고 즐거운 모바일 경험에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글로벌 TV 광고로 세계 소비자에게 G5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