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링컨, 세종대왕처럼 경청하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21일~22일, 28일~29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직영점장 리더십 캠프에서 이 같이 밝혔다. 2010년 LG유플러스 통합출범 이후 처음 전국 모든 직영점장이 모인 자리에서 권 부회장은 고급 신발을 선물하고 끈까지 묶어주며 `소통경영`을 했다.
권 부회장은 “링컨, 세종대왕, 워런 버핏 등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은 `경청`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얻었다”며 “열린 귀로 내용에 집중하고 상대방 마음에 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은 나 하나 믿는 것이기 때문에 성실하게 전력을 다해 상담해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 삼아 간절히 원한다면 세계 일등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