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제2의 부흥을 위해 첨단 창조산업 육성과 융합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29일 열린 창조경제 융합 교류회에서 창조경제 플랫폼 지원을 약속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603/787192_20160329150121_886_0001.jpg)
안양시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29일 관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융합 교류회`를 개최, 이를 위한 창조산업 플랫폼 전략을 제시했다.
교류회에서는 안양군포의왕벤처기업협회, 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 안양여성경제인협의회,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 등 관내 기업 유관단체와 협력 협약을 맺고 첨단 창조산업 육성과 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5대 핵심전략 사업으로 첨단 창조산업 플랫폼 전략을 제시했다. 최병삼 박사는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가 당면한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2의 안양 부흥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융합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