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대표 이휴원)는 경찰대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2017년까지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2006년 구축된 병원정보시스템을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으로 새롭게 만든다. 현대BS&C가 주사업자이며 비트컴퓨터와 콤텍정보통신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홍정화 현대BS&C 부사장은 “경찰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은 국공립병원 의료정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무기록 활용성을 높이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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