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은 30일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IT 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전자정부지원사업 참여가 타 부처보다 높은 수준 과제 수행으로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NIA 전문 컨설팅, 제안서 보상 등을 지원받는 것이 장점이라며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요청했다.
NIA는 최근 SW 관련 주요 이슈와 정책 반영 등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안내했다. NIA는 분리발주SW BMT 의무화 등 관련 법제도 개정에 맞춰 사업관리지침과 매뉴얼을 개편한다. 관련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김현곤 NIA 부원장은 “전자정부지원사업에 SW산업 육성 정책을 선도적으로 적용할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중소기업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