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정글에서 살아남기`가 오는 5월부터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2015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 3억원을 지원받은 어린이 뮤지컬이다. 지난 2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 당시 △인터파크 아동〃가족 공연 부문 예매율 1위 △관람 후기 평점 9.5점을 기록했다.
공연은 △대구(5월 5일, 7일) △고양(5월 14~15일) △청주(5월 28~29일)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동형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은 “앞으로도 라이센싱 비즈니스 핵심인 캐릭터 개발부터 성공적인 2·3차 사업화까지 전방위 지원하고 대한민국 캐릭터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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