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이 발족한 미래세대 행복위원회가 `미래세대 희망노트`(www.futurepolicy.net)를 30일부터 운영한다.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미래세대행복위원회는 국민연금·의료보험제도·원자력 발전소 및 방사성폐기물처리장 건설·대규모 재난 및 안전 대책·청소년 자살·과학기술 미래전략 등 다양한 분야 비전·정책을 만든다.
미래세대 희망노트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비례대표 후보에게 미래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정책·공약을 묻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된 24개 국내 등록 정당에 참여를 권하는 공문을 발송한다. 전국 253개 지역구 후보자 943명 SNS 계정으로 참여를 권하는 메시지를 전송한다. 사이트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15일간 운영한다.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임 교수, 김경동 서울대 명예교수·KAIST 미래세대행복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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