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솔루션마켓 2016]위즈디엔에스코리아

위즈블랙박스슈트
위즈블랙박스슈트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개인정보접속기록(업무증적) 관리 솔루션 `위즈블랙 박스슈트 V2.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취급자 식별 정보, 정보주체 식별 정보, 접속 일시, 접속지 IP, 수행 업무 등 기록을 보관·관리한다. 감시에서 위험관리까지 단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기업 내 정보기술(IT) 인프라 상에서 발생되는 모든 정보 사용 행위와 각종 시스템 조작 행위 등을 기록한다. 업무증적을 생성하고 수집해 모든 개인정보 취급 이력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기존의 응용프로그램을 수정하지 않아도 모든 업무증적을 수집한다.

종합 및 다차원 분석으로 내부 위협이나 각종 부정행위를 조기에 식별한다. 대용량 업무증적 관리를 위해 인덱스화와 빅데이터 처리 기반을 제공한다. 누적 보관되는 대량 로그를 신속하게 검색한다. 업무증적은 6개월 이상 누적 보관한다. 생성 로그를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DB)로 단순 보관하면 검색에 장시간 소요된다. 식별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사용정보 기반의 추적과 연계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개인정보 오남용 등 부정 사용을 감시하고 적발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회사는 내부 정보보호 분야에서 10년이 넘는 경험을 쌓았다. 업무증적 등 감사증적 생성과 분석 등에 자체 기술을 보유했다. 관련 특허가 20여종에 이를 정도로 개인정보보안 기술에 역량을 쏟아 왔다. 기술력을 앞세워 관공서와 기업 등 50곳이 넘는 고객사에 제품을 납품했다.

지난 2월 조달 우수제품으로 뽑혔다. 조달청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 기술,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선정한다.

최복희 위즈디엔에스코리아 상무는 “위즈블랙 박스슈트는 내부 정보시스템의 모든 개인정보 취급 행위를 자동 식별해 접속기록을 생성한다”면서 “접속기록 생성을 최적화하고 대용량 접속기록 처리 기술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