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과학기술 한 자리에 ···2016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탁구대회

`2016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탁구대회`에서 우정사업본부(A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용환 KAIT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1부 우승을 차지한 우정사업본부 A팀에 시상하고 기념 촬영했다.
정용환 KAIT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1부 우승을 차지한 우정사업본부 A팀에 시상하고 기념 촬영했다.

KT가 준우승을, 우정사업본부(B팀)와 삼성전자(A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개최한 `2016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탁구대회`에는 16개 기관 19개 팀 280여명 선수가 참가, 실력을 겨뤘다.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탁구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기념 촬영했다.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탁구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기념 촬영했다.

2부 우승은 SK텔레콤, 2위는 LG CNS다.

2012년부터 진행된 이 대회는 정보통신과 과학기술분야 유관기관을 비롯해 ICT 종사자가 참가, 화합과 친목 도모을 다지는 행사로 KAIT가 주관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고 있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참가 선수의 건강한 체력이 대한민국 창조경제라는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탁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기 미래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탁구가 앞으로도 생활의 활력소가 돼 줄 것”며 “과학기술, ICT 관련 기관이 화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원기 미래부 기획조정실장이 `2016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탁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민원기 미래부 기획조정실장이 `2016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탁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