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자회사 KT M모바일이 최대 25%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KT M모바일은 LTE 단말 구입 고객에게 통신 요금 20~25%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통3사 `요금할인 20%` 제도와 유사한 형태로, KT M모바일은 최대 25% 할인율을 제공한다.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에 추가 요금할인까지 제공되는 것이다.
신규 단말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직구폰·중고폰 구입 고객,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단말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요금할인을 적용한다. 전용태 KT 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이 통신비 절감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