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활성화 앞장" 핵심과제 협약 및 식목행사 개최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진주 본사에서 핵심과제 협약식 후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좌측 일곱번째)과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진주 본사에서 핵심과제 협약식 후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좌측 일곱번째)과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4일 진주 본사에서 중소기업 창업활성화와 수출 및 고용증대를 위한 2016년 중진공 핵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 핵심과제는 임원 및 부서장이 기관 경영에 핵심 과제를 선정해 실행함으로써 기관 경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사장이 임원에게 3건씩 과제를 부여하고, 임원은 다시 부서장에게 3건씩 과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관 전체적으로 189건의 과제를 추진한다.

이날 중진공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중진공의 미래상과 임직원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하고, 청렴과 절개, 의리와 장수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기념 식수했다.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좌측 첫번째)과 임직원이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좌측 첫번째)과 임직원이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진주 본사에서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가운데)과 직원이 함께 타임캡슐 봉인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진주 본사에서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가운데)과 직원이 함께 타임캡슐 봉인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채운 이사장은 “봉인한 타임캡슐은 중진공 창립 50주년이자, 진주이전 15주년이 되는 2029년 개봉할 예정”이라며 “성장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의 베스트파트너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성실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