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슈퍼서버, 슈퍼블레이드, 슈퍼스토리지, 슈퍼워크스테이션과 DP/UP 마더보드의 원활한 생산을 위해 새로운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4` 제품 계열에 대해 포괄적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200개 이상 빌딩블록 솔루션이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기술의 증가된 컴퓨팅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며 최대 44코어와 2400MHz DDR4 메모리의 3TB를 제공하는데, 고객은 이를 통해 핵심적 집중 작업과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가속하며 정리하는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고 슈퍼마이크로는 설명했다. 25G/100G SIOM 옵션의 새로운 2U 트윈프로 슈퍼서버, 48x 2.5" 핫스왑 NVMe/SAS3 드라이브의 2U 심플리더블과 4U 60x 3.5" 핫스왑 슈퍼스토리지 솔루션이 슈퍼마이크로의 탁월한 기술과 아키텍처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다. 6배 성능을 갖춘 NVMe 스토리지 기술의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4 계열과, 최고 주파수 대역의 네트워킹 옵션을 결합한 슈퍼마이크로의 신제품 서버와 스토리지 솔루션의 조합은 확장 가능성이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IaaS 제품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인 찰스 량은 “슈퍼마이크로의 토탈 인프라 솔루션은 최대 100G까지의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술, 고성능 NVMe와 SIOM 플렉시블 네트워킹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통해 성능과 집적도 및 효율성을 최대화한다”면서 “일반 기업,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도입을 희망하는 곳은 이제 인프라 설계, 설치 및 세계적인 지원 면에서 장점이 있는 슈퍼마이크로의 토탈 솔루션을 활용하는 한편 전략적인 사업 기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텔 데이터센터그룹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리사 스펠만은 “새로운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4 제품 계열은 첨단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으로서 엔드유저 이해를 촉진시키고 놀랄만한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슈퍼마이크로와 현재 진행 중인 협업을 통해 인텔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빠른 혁신을 이뤄 가며 차세대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4 계열을 지원하는 슈퍼마이크로 솔루션은 모든 규모의 컴퓨팅과 스토리지 솔루션을 설계하고 배치할 수 있는 구성상의 폭과 다양성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고 슈퍼마이크로는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