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복지몰 서비스 추진

중소기업중앙회와 이지웰페어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몰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이지웰페어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몰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앞으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도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임직원과 같은 온라인 복지몰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기업·소상공인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6월을 목표로 `소기업·소상공인 고객 종합복지몰`을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은 종합복지몰로 쇼핑 및 문화, 여행, 건강관리, 생활보장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주요 관광지 24개사 78개 휴양시설 이용요금 할인과 건강관리를 위해 33개 전국 주요 병원에서 건강검진 및 장례비용 등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이지웰페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업 개발과 전산개발을 시작했다”며 “5년 만에 자영업자 폐업이 최대를 기록할 만큼 힘든 상황이지만 복지몰을 통해 조금이나마 복지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