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웍스(대표 권오준)는 자사가 개발한 간편서명이 국제표준규격인 FIDO(파이도)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진행된 파이도 상호운용 테스트에서 비티웍스는 서버, 클라이언트, 안드로이드 인증기, iOS 콤비 인증기 등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권오준 비티웍스 대표는 “파이도 기술이 빠르게 생체인증 국제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지금 원천 기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파이도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와 전 금융권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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