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태국 교통수단 BTS 미디어 운영사 VGI글로벌미디어와 통신망 사업자 ALT텔레콤 관계자가 방문, 네트워크 협력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방문단은 무선 액세스포인트(AP)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한장의 카드로 전철·버스 등을 이용하는 교통카드시스템을 체험했다.
롯데월드몰에 구축된 실내위치기반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미디어 파사드, 스마트파킹시스템 등 지능빌딩시스템(IBS) 기술 설명도 들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며 “태국 IT 시장 진출 교도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