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열어

한국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 창립 7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KSD나눔재단은 경계선급 지적장애 청소년학교(이루다학교, 예룸예술학교) 학생 80명을 초대해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함께 관람하고, 학교수업에 필요한 수업교구재를 전달했다.

KSD나눔재단은 8일 오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기주현 이루다학교 교장,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지우영 예룸예술학교 교장.
KSD나눔재단은 8일 오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기주현 이루다학교 교장,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지우영 예룸예술학교 교장.

유재훈 사장은 “KSD나눔재단 창립일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장애 청소년 자립을 지원해 따뜻한 자본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