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제 1회 벤처창업교실을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좌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무료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이달 29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내달 2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강좌는 △기술창업 실무·법무 △세무·회계·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자금조달 △지식재산권(IP) △창업기업 지원제도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기보 지원을 통해 성공한 성장기업 CEO와 만남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우수 수료자는 기보의 `맞춤형 창업컨설팅`과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대상자로 선정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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