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피아와 중국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연길고신개발구)는 IT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연길고신개발구는 한국기업 IT산업 세계화 지원센터 역할을 하고, 콤피아도 연변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자동 앱 제작 솔루션과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콤피아는 중소상공인이 점포마다 앱을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벤처기업이다. 중소상공인 앱 개발을 위한 지역기반 정보 제공, 음성 스마트 검색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길고신개발구와 협력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고 연볜 중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앱 제작 솔루션을 보급한다. 연길고신개발부는 한국기업의 IT산업 세계화를 위한 지원센터다. 네이버, 아사달, 심플렉스인터넷 등이 입주해 있다. 콤피아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입주기업 및 연변 내 중소기업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산업발전에 상호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