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과 네트워크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했다.
LG유플러스는 4·13 총선을 앞두고 차질없는 투·개표 방송 지원을 위해 방송 네트워크 대상 24시간 비상 상황 감시는 물론 전국 현장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지난 3월부터 방송 네트워크 전구간 사전 품질점검을 마쳤고, 천재지변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방송 네트워크 이원화 백업 체계도 확보했다.
또, DDOS 공격이 발생하더라도 즉시 차단 가능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고, 24시간 가동되는 비상 대책반을 운용해 공격 징후 탐지 등 보안 관제 기능도 강화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