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3]총선 개표 종료 임박…더민주 123석·새누리 121석·국민의당 39석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을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힘 없는 제1야당`에 머물던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이 국회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다. 13일 밤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종합상황실에서 비례대표 후보가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새누리당이 국회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다. 13일 밤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종합상황실에서 비례대표 후보가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14일 오전 3시 47분 현재 예상 의석 수로 더불어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1석, 국민의당 39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으로 나타났다. 개표율 98%를 넘어섰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