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한-독 제조업 소프트파워 글로벌 역량강화 세미나`를 연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경제개발공사(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함께 한다.
행사는 독일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소프트파워 기업과 유관기관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소프트파워 중심 글로벌 제조업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두뇌역량전문기업(K-Brain Power) 등 소프트파워 기업, 제조업 소프트파워에 관심이 있는 대학, 연구소 등이 참석한다.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서 한종훈 서울대학교 교수(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센터장)와 모니카 가츠케 독일 부퍼탈대학교 사이버물리시스템역량센터 센터장이 기조 연설한다.이어 2부에서 제조업 소프트파워의 현황·글로벌 역량 강화 전략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가 설명한다. △국내 우수 소프트파워 기업 사례 △독일 NRW연방주·뒤셀도르프의 국내 제조·소프트파워 기업에 대한 독일 진출 지원 정책 △독일 진출 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3부는 세미나 참석자 간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 참석은 무료다.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
변상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