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15일 `서울디지털단지 BIC(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 미니클러스터` 첫 정기총회·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는 작년 미니클러스터 활동성과·올해 지원계획·참가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디지털단지 BIC 미니클러스터`는 미래 IT산업을 선도할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업을 중심으로 2015년 결성했다. 스타트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서울디지털단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강화사업을 지원했다. 현재 100여개 기업이 회원사다. R&D 기술개발·맞춤형교육훈련·글로벌마케팅 등이 지원대상이다. 올해는 수출촉진형 글로벌마케팅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BIC 산업은 무엇보다 미래를 향해 있는 최첨단 IT영역이며, 향후 국가 먹거리산업을 좌우할 핵심경쟁산업”이라며 “BIC 미니클러스터 총회가 튼튼한 회원 간 교류로 올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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