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가 19일 동국대학교와 신기후변화협약·스마트팩토리·트리즈(TRIZ) 등 신산업분야 미래 우수인재 양성과 신기술 공동 연구기반 조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보급·운영 △신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에너지 절감 △미래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운영 △트리즈 △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산학협력에 의한 신기술 공동 연구기반 조성 및 기술 개발 △표준R&D 보고서 및 국제표준화 동향 등 DB 활용과 관련된 상호 협력 등에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신기후변화협약와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신산업분야 대응은 물론, 사회수요에 기반한 대학특성화로 미래를 앞서 준비하는 대학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동국대학교가 인재를 키워내는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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