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톱5 직원 평균 15.5% 수익률 기록

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톱5가 3월 한달간 평균 15.5%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일 3월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톱5` 선정결과를 공개했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톱5 직원 평균 15.5% 수익률 기록

이들이 기록한 평균 15.5% 수익률은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4.1%)나 코스닥지수(5.6%) 상승률보다 3배 높다. 또 같은 기간 금융상품 평균 수익률 5.9%를 기록하며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 관리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3월 고객수익률 1위에 오른 박상현 울산남지점 부지점장은 한달 동안 17.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5.9% 수익률을 보인 김정진 울산지점 부지점장이 2위에 올랐으며, 구본성 신한PWM 라운지 울산금융센터 영업소장(15.3%), 유기철 분당지점 PB팀장(15.1%), 류춘득 울산지점 PB(13.7%)가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박상현 부지점장은 “기업의 기본적 지표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을 선호한다”며 “제약·바이오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선훈 영업추진부장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가 5년을 맞았다”며 “주식뿐 아니라 ELS, 채권, 펀드 등 고객의 모든 자산을 컨설팅하며 고객 총자산수익률로 PB를 평가하는 고객수익률 제도는 증권업계를 넘어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