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유학(대표 박미선)이 전문대 등록금 정도의 비용으로 미국 대학 편입이 가능한 추천제입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의 학비는 최소 1년에 4000만원~6000만원 정도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전문대학교 등록금 정도로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추천제 입학이란 투투유학이 국내에서 먼저 학생을 선발한 후 제휴가 되어 있는 미국 대학으로 시험없이 입학을 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현지에 가서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영어교육을 병행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인다.
실제로 투투유학을 통해 미국 커뮤니티컬리지에 입학했다가 조지아 공대 3학년으로 편입한 경우, 우리나라 일반편입 시험을 통해 한국 외대 3학년으로 편입한 경우 등 많은 성공사례가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투투유학의 박미선 대표는 "스무살 언저리의 청춘들에게 다양한 길을 제시해 주는것은 기성세대로써 당연한 의무"라고 말하며 "도전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미국 대학으로의 입학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