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 진흥
◇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 인간형 로봇(휴보)을 개발했다. 국제재난로봇대회(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에서 우승하는 등 독자 기술로 국위를 선양했다.
이희국 (주)LG 상근고문은 국가 기초 원천 미래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해 나노융합산업 발전, 창조경제 기반 지역 생태계 조성에 일조했다. 한국 과학기술계 세계화와 협력 증진에도 앞장섰다.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은 원자력 기술 자립과 수출의 일등 공신이다. 핵연료 신기술 개발(기술료 100억원 획득)과 중소형원자로(SMART) 세계최초 인·허가 획득이 그의 작품이다.
◇과학기술 훈장 혁신장
민동필 서울대 명예교수는 기초과학 역량 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 확보를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에 관한 내용을 제안하고,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우상선 (주)효성 사장은 화학산업 발전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헌신한 전문가다. 탄소섬유, 폴리케톤, 첨단전자재료 등을 독자 연구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전주기적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현장 기술지원 강화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이홍금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쇄빙연구선 건조·운영, 극지연구 인프라 확대, 국제공동 연구망 운영, 북극권 국가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극지연구 글로벌화에 이끌었다.
전희동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소장은 제철산업에서 환경, 부산물활용, 에너지·이산화탄소 저감 기술개발로 철강업계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 과학기술 훈장 웅비장
국중하 우신산업 대표는 상용차 대형 알루미늄 연료탱크 국산화에 성공하고 특허를 획득했다. 수입대체, 부품경량화, 기술수출 등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견인차다.
설성수 한남대 교수는 한국기술혁신학회를 설립·운영으로 과학기술정책 인력 양성,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설립으로 과학기술 성과확산,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 제정을 선도했다.
안진우 경성대 교수는 전기공학 분야 새로운 개념 스위치드릴럭턴스 전동기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윤왕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석탄액화, 폐유정제 등신에너지 분야 국산화 공정과 핵심기술을 실용화 혹은 상업화했다. 에너지 절약으로 국민경제에 기여한 바가 적지 않다.
이재일 인하대 교수는 한국자기학회 편집위원장·회장, 한국물리학회 학술위원장으로 학술연구, 학회학술지 국제화에 기여했다.
이흔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차세대 에너지 생산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상업생산 성공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확보했다.
◇과학기술 훈장 도약장
김헌도 주성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창조적 기술에 기반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을 통해 국산 장비 기술 세계화를 선도했다.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은 에너지자원개발과 지하공간 활용분야 신기술을 개발, 친환경 지구과학분야 국가과학기술 정책과 기술 개발 실현에 이바지했다.
이범진 아주대 교수는 독창적 생체이용률 맞춤형 개량신약 관련 다수 SCI 우수 논문을 바탕으로 국책연구개발사업을 주도했다.
이은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는 과학영재학교 확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박사과정 설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재임 등을 통해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이정환 재료연구소 부소장은 소재성형 분야 전문가로, 신기술개발과 밀착형 기업지원으로 소성가공 기술을 국내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 인물이다.
이해원 한양대 교수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 대학기술 지주회사를 출범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국내 유치와 우리나라 나노기술 세계 4위 위상 정립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한미영 배재대 교수는 과학문화융합포럼 설립과 활동에 주축 역할을 함으로써 과학·인문사회·예술분야 융합사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위상과 사기를 진작했다.
◇과학기술 훈장 진보장
곽영길 한국항공대 교수는 위성 영상 레이더 국내 독자 기술능력을 구축하고 아리랑 5호 SAR위성 성공에 공헌했다.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본부장은 국가기본지질도, 지체구조도 발간, 지질지반 특성 정밀평가 기술 개발 주도로 국가지질정보 인프라 구축에 일조했다.
김성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30여년간 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국제 국내 저명 학술지 130여편을 저술했다. 20여건 특허와 10여건 국내 프로그램 개발로 전자공학 발전에 힘썼다.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체질진단툴을 개발, 우리나라 고유 융합의학과 생물학 연구를 개척했다.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세계 체질의학 연구를 선도했다.
김지수 서울대 교수는 눈 운동과 어지럼증 질환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심재억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과학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과학저널리즘 저변을 확대하고, 세계과학기자대회를 개최해 우리나라 과학언론 역량을 널리 알렸다.
원종필 건국대 교수는 사회기반 시설물 공용수명· 안전성 향상을 위한 고성능 건설재료와 적용공법을 개발했다. 주요 성과와 기술을 산업체로 이전했다.
이병호 서울대 교수는 3D 영상 디스플레이를 위한 무안경 기술을 개발, 나노광학기반 디스플레이용 초정밀 컬러 구현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