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대표 홍우선)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래플스 호텔 볼룸에서 NICEPay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런칭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만디리 은행을 비롯한 20여 개의 현지 금융기관, 100여개 고객사가 참석했다.
홍우선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나이스페이 PG서비스를 시작으로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안정한 PG서비스로 인해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이 더딘 곳이다.
국민 평균연령이 29.9세일 정도로 젊고 인터넷 사용인구가 연간 22% 이상 급성장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결제시스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나이스페이는 부정거래탐지시스템 및 보안시스템(PCIDSS)을 갖췄고, 현지 은행, 카드사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 결제를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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