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0일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인프라 설명회`를 가졌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정부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116개 센터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다. 지난해 발족했다.
설명회에서는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권역별 인프라 구축 현황·활용 사례 △정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달 대구(26일), 서울·광주(28일), 부산(29일) 등 전국 5대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인프라 정보를 알린다. 현장 목소리도 수렴한다. 각 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애로해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고비용·정보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중소·벤처기업 많았다”며 “이번 설명회가 기업 정보 부족을 해결하는 계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설명회 일정(자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