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040 여성 5647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33.2%가 `모바일로 어린이날 선물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응답자 46.9%는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배송 편의성`(32.9%), `매장에서 찾기 어려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16.9%) 등이 뒤를 이었다.
자녀 선물 예상 가격은 5만원 미만(47.8%)과 5만~10만원 미만(44.8%)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선물을 주문하기 적합한 시기는 어린이날 1주 전(58.6%), 2~3주 전(31.9%), 3~4일 전(6.6%) 순으로 집계됐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