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올해 IT 업계 최대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비즈니스를 주제로 `2016 테크 리더쉽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4차 혁명은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주요 호두로 제기됐다. AI를 비롯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을 중심으로 생산 소비 분야에 일대 혁신과 대변화를 예고했다.
컨퍼런스는 `제4차 산업혁명, 잠든 AI 비즈니스를 깨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AI를 집중 조명하고 자율주행차, 로봇, 지능형 IoT,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별 연계 사례와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한국의 AI 분야가 선진국 수준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선 특히 산업계의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컨퍼런스 개최 취지를 밝혔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