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한국구세군과 함께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KB스타비(飛)`꿈틔움 다문화 기술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기술학교는 다문화가정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문 기술과 한국어 학습 지원을 통해 취업 및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취업을 앞둔 다문화 사회초년생 30명이며, 지원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기술학교 과정은 이미용, 용접, 관광가이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 한국문화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또한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습과 인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