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6곳이 전북에 투자한다.
수림산업을 비롯해 에스엠앤테크, 세동섬유 등 6개 중소기업은 올해 하반기 500억원을 들여 각각 군산, 익산, 정읍, 완주 산업단지 11만2000㎡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부품이나 연료전지, 철 구조물, 특수기계 등을 생산한다.
6개 기업이 들어서는 내년에는 회사별로 10∼30명씩 총 140명이 새로 채용될 것으로 전북도는 내다봤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기업 대표, 해당 시장·군수는 28일 도청에서 이 같은 투자 내용을 뼈대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