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출시한다. 에릭슨은 자사 서비스와 결합해 교통·공공안전·스마트시티 사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IoT 엑셀러레이트`를 올 3분기 판매한다. IoT 엑셀러레이터는 서비스 기반으로 고객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IoT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출시하도록 지원한다.
IoT 엑셀러레이터는 데이터 관리, 비용 청구, 기기 관리, 연결성 서비스와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셀프서비스 포털, 개발자 환경,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 모듈을 추가한다.
IoT 엑셀러레이터는 에릭슨 클라우드 시스템(Ericsson Cloud System)을 바탕으로 NB-IoT, LTE 카테고리 M1, EC-GSM-IoT 등 기술을 지원한다. 에릭슨 셀룰러 매시브 IoT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으로 저전력으로도 광범위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초기 셋업 서비스부터 사업 컨설팅, 앱 개발과 유지관리, 시스템 통합과 산업간 통합 서비스까지 에릭슨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모두 지원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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