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희망만드는사람들`과 고객 부채 상담 양해각서 교환

P2P업체 `어니스트펀드`와 고객 부채 솔루션 사회공헌기업 `희망만드는사람들`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김주수 어니스트펀드 부대표(왼쪽 두번째)와 김희철 희망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 세번째)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P2P업체 `어니스트펀드`와 고객 부채 솔루션 사회공헌기업 `희망만드는사람들`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김주수 어니스트펀드 부대표(왼쪽 두번째)와 김희철 희망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 세번째)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P2P기업 `어니스트펀드`는 고객 부채 솔루션 사회공헌기업인 `희망만드는사람들`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대출자 부채 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부채 솔루션` 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어니스트펀드 대출자 중 희망자의 소득, 지출, 자산내역 등을 토대로 부채관리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시중 대출금리보다 낮은 중금리 대출을 통해 대출자의 부채 경감에 일조하는 한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9년 설립된 희망만드는사람들은 재무상담을 통해 개인과 가정이 빚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사회공헌기업이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