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어린이날과 임시 공휴일을 맞아 5∼8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온가족이 과학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13세 미만 어린이 상설전시관 무료입장과 가족관람객 특별전 할인,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진행한다다.
상설전시관에서는 풍선을 이용해 과학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마술공연을 비롯해 국립광주과학관 대표 캐릭터 루체를 몸에 새겨보는 타투 체험, 우리아이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 과학관 방문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는 즉석사진 이벤트, 과학영화를 무료 관람하는 시네마데이트 등을 준비했다.
또 상설전시관 2층 빛 탐구실에서는 유료로 운영하던 분광기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기간 동안 무료(5회·일)로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기획전시실 1에서 진행 중인 `바이러스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세계`를 어린이들과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가족할인이벤트(가족 프리패스 `만원의 행복`)와 숨겨진 바이러스 찾기, 도전! 바이러스 퀴즈왕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