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개 스마트미디어 중소·벤처, 플랫폼과 사업화 논의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달 10일과 11일 천안 남서울대에서 `2016 K-글로벌 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X캠프)`를 개최한다. X캠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미디어 중소·벤처 개발사와 케이블TV·IPTV·지상파 방송사·포털·스마트TV 제조사 등 미디어 플랫폼이 사업화를 논의하는 매칭캠프다.

125개 스마트미디어 중소·벤처, 플랫폼과 사업화 논의

3회째인 올해에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MCN (Multi Channel Network) 등 지난 해 117개 팀보다 많은 125개 팀이 참가한다. 미래부는 X캠프를 통해 매칭된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총 25억원을 지원,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125개 스마트미디어 중소·벤처, 플랫폼과 사업화 논의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X 캠프가 미디어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간 상생과 협력 모델로 확고하게 정착돼 창조경제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지원사업 세부내용>


분야별 지원사업 세부내용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