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와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e-커머스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가 9일 시작됐다.
e커머스드림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청년층을 선발해 기초교육부터 쇼핑몰 실제 운영, 우수 쇼핑몰 운영자 시상 등 전자상거래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만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9일부터 온라인으로 창업 사전 강의를 이수한 후 내달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 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 신설, 창업스쿨 오프라인 교육시 창업 실무과정 강화, 쇼핑몰 제작 및 운영시 네이버 쇼핑 플랫폼 노출 횟수 증대 등 더 많은 혜택을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6인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창업자금으로 수여한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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