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이란 시험기관 RCII와 교류 협력 협약

이수찬 에이치시티 사장(오른쪽)과 비다 시나(Vida Sina) 인도 RCII 대표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사장(오른쪽)과 비다 시나(Vida Sina) 인도 RCII 대표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대표 이수찬)는 이달 초 한-이란 정상회담과 함께 진행된 이란경제사절단에 IT·보안 분야 기업으로 참가해 이란 시험기관인 RCII(Research Center of Informatic Industries)와 인증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RCII는 민간 제조사 협회가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이란 최대 시험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비교정과 제품 적합시험 및 인증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란 시험·교정 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찾기로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