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NIA는 116개 평가 대상기관 중 상위 25%에 들어 A 등급을 받았다. NIA는 정부3.0 핵심전략인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전화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손말이음센터를 운영했다. 수요자 중심 소통·공유체계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조사 분석을 병행했다.
공공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업무시스템을 도입했다. 유연한 근무 환경, 협업 지원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정부3.0과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주축기관인 NIA가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정부3.0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 나은 서비스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