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탁 한국전기연구원(KERI) 책임연구원(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장)은 `이달의 KERI인`으로 선정됐다. 기존 주석인듐산화물(ITO) 투명전극 단점을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해 극복한 `전도성 나노소재를 이용한 유연 투명전극` 기술을 개발한 공로다. 이 기술을 상용화하면 고가 산화인듐주석을 대체해 대형 유연 투명전극 시장 선점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이달의 KERI인`은 KERI가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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